교육은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일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역을, 원주시험장은 필기시험 기본이론을 교육한다.
또 경찰서는 교육생에게 필기시험 교재와 응시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2회에 걸쳐 출장 필기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엄명용 서장은 "운전면허교실은 결혼이주여성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