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희귀난치성 어린이에 의료비 3000만원 지원

2016-03-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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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부화재 제공.(왼쪽부터)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 동부화재 고객상품전략실 이환준 부사장(사진 가운데), 동부프로미농구단 김주성 선수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동부화재는 지난 29일 서울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프로미 농구단의 김주성 선수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비 지원금은 동부화재 고객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약 한달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연말정산납입증명서 발급 등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 할 때마다 동부화재가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한 3000만원이다.

희귀난치성 질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주성 선수는 “질환을 앓고 있는 친구들이지만 밝은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이 친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올해 6년째로 지금까지 80여명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총 2억여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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