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시설분야 안전관련 실무자 대상 정책설명회 개최

2016-03-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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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입되는 안정정책 이해 돕기 위해 열려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설 및 시설물 안전대책의 확산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31일(건설회관, 서울), 4월 7일(한국철도시설공단, 대전) '건설 및 시설분야 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개선 및 시설물 안전관리체계 일원화 등 새롭게 도입되는 안전정책을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린다. 5개 주제를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정책설명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설 및 시설물 안전정책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그 동안 국토부에서 발표한 안전대책의 확산과 실효성을 높인다. 

국토부가 건설 및 시설분야 안전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800여 명이 참석을 희망하는 등 정책설명회 개최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건설 및 시설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건설 및 시설물 안전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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