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내달 26일까지 2016 상반기 시끌벅적 인권놀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시끌벅적 인권놀이터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인증번호 제4338호)을 획득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년 스스로가 인권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영구적으로 참여기록이 관리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시스템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gjycc21.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되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