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6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3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143만원을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7의 판매 호조로 IM 부문 실적이 당초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IM부문 영업이익을 예상보다 47% 높은 3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반도체 부문은 영업이익을 2조4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유종우 연구원은 "D램의 수요 부진으로 출하량이 예상보단 적지만 3D 낸드 48단 제품의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1분기 비트 그로스가 9%를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4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압도적 일등 목표"한국투자증권, MTS에서 '연금 세액공제' 현황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 #영업익 #한국투자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