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위기에 몰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 위치한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미 지난 2경기에서도 결장했던 김현수의 입지는 더욱 불안한 상황으로 몰렸다. 김현수는 지난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 대타 출전 이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현수는 개막전 주전 좌익수로 기대를 모았으나, 시범 경기 16경기에 출전했으나 0.182 타율에 그치고 있다.관련기사"반인륜적 사건"...김현수, 前 동료 '오재원 대리 처방 논란'에 작심 발언여가부 김현수 장관 40억원·이기순 차관 55억원 #김현수 #볼티모어오리올스 #MLB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