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자체제작돌' 다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븐틴은 최근 MBC뮤직에서 방송되고 있는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13소년 표류기'(이하 '세븐틴의 어멋날')에 출연, 거침 없는 생존 본능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틴은 여서도라는 오지에 도착한 이후 요리는 물론 낚시, 일손 돕기, 불 피우기, 채소 기르기 등 생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체제작돌' 다운 면모를 뽐냈다. 80인분에 달하는 제작진을 위한 식사 준비와 다큐멘터리 촬영까지 도맡아 하는 무궁무진한 능력은 매 회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선사한다.
첫날 낚시는 물론 불 피우기도 하지 못하던 세븐틴 멤버들은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과정은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