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티플러스와 우수 고객에 전문 경영전략 컨설팅 제공

2016-03-29 10:43
  • 글자크기 설정

28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서현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셋째)과 변동범 티플러스 대표(왼쪽 넷째) 및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 출신 컨설턴트들이 만든 전문 컨설팅 회사 티플러스와 최우수 고객에게 전문 경영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그룹사 거래 최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자문·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행내 전문가를 통해 세무·사업승계 컨설팅, 부동산 투자 자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경영 자문이 필요한 최우수 고객들에게 외부 전문가를 통해 사업 방향성 및 내부 관리 체계 개선 검토, 인사·조직 진단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티플러스는 고객이 경영 전략에 대해 어드바이징 수준 이상의 컨설팅을 원할 경우 유료 패키지를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1등 은행과 1등 컨설팅 회사가 손을 잡아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