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아시아나그룹 광화문 사옥[사진=금호아시아나]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30일 저녁 6시 15분에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3월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기타 콰르텟 ‘피에스타’의 설레이는 기타 선율로 선보인다. ‘봄을 여는 로비음악회’라고 이름 붙인 이번 음악회에서는 따사로운 봄 햇살과 같은 감미로운 기타선율이 로비를 채울 예정이다.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22회 개최됐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오는 30일 저녁 6시부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를 초청해 댄싱 퀸, 좋아좋아, 만화영화 메들리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