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 코디네이터는 산업단지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 기술을 지도하고, 중소기업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기획, 기술이전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위촉하는 코디네이터는 산단공 각 지역본부에 소속되어 기술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전국 7개 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성과에 따라 보다 많은 산업단지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부분이 중소기업이고, 자체 인적자원과 역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코디네이터로 추가 위촉해 산업단지 활력을 증폭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수요들을 잘 듣고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