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사는 이날 실국별 도정 주요현안을 보고 받은 후, 이어서 “4.13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공무원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선거중립을 훼손하는 일은 일절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지난 1월부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와 시군합동으로 '복무기강 특별감찰단(4개반 65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 시군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한 공직자 정치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 제보를 받기 위해 '공직, 선거비리 익명신고'배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도 감사관실에서는 오는 3월 31일부터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특별감찰반(4개반 13명)을 편성, 집중 감찰할 계획이며,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여는 엄중 문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