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포인트(0.06%) 오른 1984.93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결국 하락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이 예정돼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관망 심리가 확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억원과 306억 원어치를 팔았다. 개인도 2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291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69포인트(0.98%) 내린 676.51로 장을 마치며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코데즈컴바인은 이날도 장 초반 7%대로 상승했다가 18.01% 하락 마감하며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83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26억원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