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국에너지공단]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한 눈에 ESCO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ESCO 정보공개시스템’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ESCO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 등 에너지절감 성과를 보증하고 자금을 조달, 에너지절감액을 투지비로 회수하는 투자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공단은 ESCO 업체의 공사실적, 기술인력 및 장비 보유현황, 재무상태, 취득면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ESCO 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현재 ESCO 정보공개시스템은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16개 업체의 정보가 공개돼 있다”며 “향후 우수 ESCO 업체의 치열한 홍보경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