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권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4개월 동안 각계 전문가와 활동가 및 시민들이 참여해 6차례 전문가 및 분야별 포럼, 4차례의 전문가워크숍 등을 개최하고 '최종선정회의'를 통해 시민의제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부산지역 각계 리더 및 광범한 시민참여와 전문가 숙의과정을 통해 선정된 시민의제를 발표하고, 각 정당과 부산지역 총선후보들에게 공약채택을 촉구한다.
분권본부는 각 정당과 부산지역 총선후보들에게 시민의제에 대한 입장과 공약채택 여부를 공개질의하고 그 결과를 부산시민들에게 알려나가는 한편 부산시민협약 체결도 진행한다.
한편 분권본부는 2012년 총선 당시 부산지역 국회의원 출마자 68명 중 63명, 당선자 18명 전원과 '지방분권 부산시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