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기억으로 행복 찾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찾아가는 이동보건소에서 ‘기억으로 행복 찾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억으로 행복 찾기’ 프로그램은 국민치매인식개선 영상을 상영하고 할 수 있어요(치매예방수칙333), 치매예방체조 등 교육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한다.

또한, 치매인지도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상 소견자 관리를 연계해 치매노인 및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한편,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에서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및 실종치매노인찾기 지원 사업 과 대국민 치매정보전달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 경기도, 고양시 주민간담회 열고 K-컬처밸리 사업 의견수렴
•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ㆍ태지부 총회, 고양시에서 개최

보건소 관계자는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치매가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간단한 문진에 의한 선별검사와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 행사 일정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상담센터(031-8075-4192, 41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