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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앞으로 출생신고 시 신청서 한 장만 제출하면 출산 관련 모든 혜택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산시는 오는 31일부터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생아기의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해 통합신청 접수처에 제출하면 한 장으로 출산관련 5종의 서비스가 일괄처리된다.
또한 시는 임신·출산관련 서비스를 출산 전부터 선제적으로 안내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임신·출산 서비스 사전안내’를 안내문 및 알려드림e사이트를 통해서 제공한다.
추현예 민원봉사과장은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안심상속서비스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임신·출산 서비스 사전안내는 시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