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강래구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동구)는 26일 동구 대동 선거사무소에서 ‘경청’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2시부터 6시까지 열린 강래구 후보 ‘경청’개소식에는 지역주민들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래구 후보 개소식에 참여한 주민들은 유명 정치인의 길고 지루한 연설보다 1대1로 후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들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대답하는 방식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래구 후보는 “선거는 일방적으로 후보 본인의 주장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대변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경청’ 개소식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고 개소식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선거과정에서도 동구민의 의견을 더 많이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