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문을 연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중흥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25일부터 3일간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B2블록에 위치한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20개 동 규모로 △75㎡A 336가구 △84㎡A 721가구 △84㎡B 151가구 등 총 120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특히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지만 넉넉한 수납공간과 쾌적한 단지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일반 1순위, 4월 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7일 당첨자 발표, 12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405(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