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포스코대우는 26일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현지 보건소와 초등학교를 위한 의료·교육용품 지원사업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파푸아주 머라우케 울릴린 지역 보건소에 초음파기, 혈액분석기 등 의료용품을 지원했고 느가라 초등학교에는 컴퓨터, 밴드부 악기 등 교육용품을 기증했다.
강의환 포스코대우 PT. BIA 법인장은 “향후 방과후 교육 지원 및 의료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파푸아 지역에 정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안면기형 어린이 수술 지원, 우즈베키스탄 안질환 환자 수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