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사회의 절박한 시대적 과제는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복지 소외계층을 끌어안을 수 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건설에 있다”며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가 군산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21세기 군산미래 청사진’으로 ▲ 호남 제일 국제 교통·물류 허브도시 조성, ▲ 21세기형 첨단 교육문화 복합도시 건설, ▲ 북유럽형 복지도시 모델 도입, ▲ 지역경제와 다양한 사회경제 모델이 결합된 ‘상생 혼합경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선·최재성 의원이 동영상을 통해 지지와 격려 메시지를 보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