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조동준 한국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사진 우측부터)이 코엑스에서 우타관 성일터빈 사장과 ‘2016년도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확산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협력 중소기업과 ‘2016년도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확산협의체 운영 협약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40개사와 외자구매 품목의 국산화를 위한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확산협의체’를 구성했다.
아울러 국산화 연구개발 성과발표회에서는 외자 품목의 국산화 우수 사례 공유 등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도 거론됐다.
특히 성과발표회에서는 △2016년도 동서발전 R&D 주요성과 및 지원정책 소개 △외자구매 품목 국산화 계획 △정부 연구과제 안내 △연구과제 우수사례 발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 등이 소개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R&D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확대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청·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