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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최 임직원 가족 입시설명회에 참가한 자사 임직원 및 수험생 220여명이 입시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이 직원 가족의 입시 고민을 함께 나눴다.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대학 입시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대입 핵심 변경사항, 수시모집 지원전략, 1학기에 해야 할 일(To do List)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항공 입시설명회는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벌써 5년째를 맞았다. 매년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입시 정보와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해, 대입 관련 수험생 가족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동시에 애사심을 높여주는 유익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현재 자녀 수에 관계없이 대학까지 직원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회사가 보험금을 함께 부담해 직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자가보험제도 및 직원의 주거안정을 돕는 사원아파트 운영 등 직원 편의와 복지 증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