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지난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은수 변호사를 제5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춘천지방법원장, 대구고등법원장, 특허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방송 토론이 공정하게 진행되고 바람직한 토론 문화가 정착돼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조계 추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으로는 강신업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가 위촉됐다. KBS 아나운서인 오미영 위원은 재위촉됐다.관련기사캐나다, 트럼프 '합병' 위협 속 4월 28일 조기 총선 승부수獨 총선, '중도 우파' 기민당·기사당 1위…'극우' 독일대안당 약진 #국회의회 #총선 #토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