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농협은행 이창현 세종본부장(좌측)으로부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복지기금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굥= 시교육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이창현)으로부터 교육금고 협력사업비와 세종교육사랑카드 기금 2억 8100만원을 25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세종시교육청과의 교육금고 약정에 따라 세종시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2억씩 납부하는 기금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이 재원을 활용해 매년 장학금 지원 등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NH농협은행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라 불우청소년 지원 및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등 교육기관 기여사업으로 1억5000만원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비와 세종교육사랑카드 기금을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학생 및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