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25일 한국기업평가는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회사 플렉스컴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로 하향 조정했다. 플렉스컴은 지난 22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2015회계연도 말 자본이 전액 잠식되고,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자본 전액 잠식과 감사의견 거절은 코스닥 상장 폐지 조건에 해당한다. 관련기사한국기업평가, 현대카드 신용등급 'AA+' 상향한국기업평가, 시가 배당률 8.2%...주가도 급등세 #감사의견 거절 #플렉스컴 #한국기업평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