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현대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 야경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포항 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오는 2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가 개최 된다는 것은 조합설립인가 신청가능 기준을 전부 달성했다는 의미로, ‘포항 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 힐스테이트 리버카운티'는 다른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장점을 갖췄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일원의 원동 제1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입지해 여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보다 토지매입과 인허가에 대한 리스크가 적고, , 국제자산신탁㈜가 안전한 자금관리를 책임지는 신탁사로 참여하면서 사업에 대한 안정감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합가입 계약자에게 납입한 부담금 일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시행자, 업무대행사, 신탁사, 시공예정사가 공동날인하는 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지는 실수요자를 겨냥해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배치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다목적홀, 실버플레이스 등과 더불어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등 자녀 세대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며, 스토리가 있는 4개의 마당 및 힐링 체험을 위한 6개의 정원 등 다채로운 단지 내 테마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냉천은 생태하천 정비사업(2017년 예정)을 통해 자전거도로·산책로·테마공원·수변공원을 갖춘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원동지구 주변의 교통환경 역시 올해 초 포항-울산 구간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의 개통과 포항-대구 고속도로, 국도 31호선. 지방도 929호선 확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멀티 도로망을 갖췄다.
또한, 포항시 남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공되면 원동 1·2·3지구와 문덕지구로 이어지는 약 80만평에 달하는 신도시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동 제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구역에 일부 구간에 포함되어 완전 개통되지 못했던 냉천로가 올해 부분 개통한 포항-울산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착순으로 조합원 가입신청을 접수 중이며, 주택전시관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34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