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박지윤 "'태양의 후예' 배우들, 게스트로 욕심난다"

2016-03-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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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박지윤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박지윤이 게스트로 ‘태양의 후예’ 배우들을 욕심냈다.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제 1회의실에서 KBS Cool FM ‘박지윤의 가요광장’ 개편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지윤은 “누구나 빠져있는 드라마지만(태양의 후예) 그 분들을 모셔보시도록 하겠다”고 웃었고 “그 전 드라마 ‘시그널’의 조진웅 씨를 모셔보고 싶다”며 게스트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가요광장’은 박지윤의 합류로 활기를 얻어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황재근, 조정치, 양상국, 옥상달빛, 박준우, 이현주 여행기자 등 새롭게 합류한 게스트와 선보일 코너 뿐 아니라 청취자를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하는 토요일 미니 공개방송 형식의 생방송을 준비하는 등 평일과 주말, 낮 12시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주말 확대 개편으로 주말에 방송되던 창민의 가요광장은 폐지된다.

‘박지윤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89.1Mh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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