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라사라패션전문학교'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라사라패션전문학교 학생들이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고 오는 25일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라사라패션전문학교의 프리미엄 멘토교수인 곽현주, 김서룡, 고태용, 이도이 디자이너들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상, 최정민 디자이너의 비엔비트웰브(BNB12) 패션쇼를 관람한 임지현 학생은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참관하게 돼서 뿌듯하고 눈앞에서 디자이너 분들의 작품을 보니 감명 받았다” 며 “ 이 패션쇼의 경우 마지막에 디자이너 분께서 직접 마이크를 잡으시고 치어리딩과 함께 객석과 공감하는 느낌을 받아서 인상 깊고 신선했다” 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패션인의 꿈을 가지고 입학한 학생들이 패션쇼를 관람함으로써 현장교육의 기회도 되고 학생들이 패션전문가로써 목표를 이루는데 열정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패션특성화 학교로써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학위와 4년제 패션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현재 2016년도 9월 학기와 2017년도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