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프랑스에서 5년 만에 광우병이 발병했다. 프랑스 농업부는 24일(현지시간) 동북부 아르덴 지방의 소 한마리에서 광우병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광우병에 걸린 소는 결국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에서 광우병이 발병한 건 2011년 이후 처음이다. 광우병은 소가 동물사료 등 오염된 사료를 먹어 걸리는 것으로 사람이 광우병에 걸린 소를 섭취하면 광우병과 같은 증세를 겪게 된다. 관련기사"트럼프 체제 미국 신뢰 못한다"… 독일·프랑스 독자 핵우산 확대 논의최병오 섬산련 회장, 프랑스 찾아 섬유패션 협력 확대 논의 #광우병 #발병 #프랑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