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체육회는 지난 23일 ‘화성종합 경기타운’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채인석 시장을 체육회장(당연직)으로 추대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의 자율적 통합을 통해 화성시체육회를 출범시켰다.
채인석 체육회장은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각 단체와 힘을 모아 체육을 통해 화성시의 위상을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와 화성시체육회는 지난 9일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회 도시로 선정됐는데, 양 체육대축제를 동시에 개최하는 도시로 선정된 것은 화성시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