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바이브가 4월 21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24일 바이브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바이브가 오는 4월 21일로 정규 7집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짓고 컴백한다"며 "5집 '리타르단도(ritardando)에 이어 약 2년여 만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정규 7집은 바이브 본래의 음악적 색깔은 잃지 않으면서도 폭 넓은 음악적 스팩트럼을 자랑하는 앨범이다. 특히 다양한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가요계 역사상 역대급 컬래보레이션 라인업이 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귀뜸했다.
바이브는 지난 2014년 10월 자신들의 그룹명을 딴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포맨, 벤, 미, 임세준 등의 앨범을 진두지휘하며 수장의 입무를 톡톡히 해냈다. 더불어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하이드 지킬 나', '오 마이 비너스' 등 각종 드라마 OST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하는 등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