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1층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반월동 결혼식 사진전과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는 시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쉼터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사를 운영하여 1층 로비를 예술 작품 등 전시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층 로비에서 서양화 개인전, 건축공모전 전시회, 환경사진전, 결핵예방관리 홍보 전시, 그림 개인전 및 회원전, 토우 전시회 등 총 21회의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시 중인 반월동 결혼식 사진전은 3월 26일까지 전시된다.
또 내달 1일까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나트륨 줄이기와 음식 쓰레기 줄이기 등을 주제로 한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 우수작도 전시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안보사진전, 서양화 개인전, 시 승격 30주년 기념 사진전, 캘리그래피 작품전, 유화작품전 등의 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