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주천년 개발음식 음식점 메뉴로 출시!!

2016-03-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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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 밥상[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2015년 홍주천년 전통음식 경연대회 및 음식축제 때 선보인 홍성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음식을 식품접객업소에 전수해 음식 메뉴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음식메뉴는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홍성의 역사 문화 특색에 맞은 음식 메뉴를 개발한 것으로 장군밥상, 홍주천년 밥상, 만해 밥상 등 메뉴마다의 스토리를 살려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 음식을 출시한 업소로는 [조가네 진지상]이 “장군밥상”, “장군메밀막국수” [예당큰집]이 “홍주천년밥상”, “만해 밥상”, “뽕잎 칼국수”, “홍주떡갈비” [강동 유황오리]는 “장군밥상”, “사과곤드레 돌솥밥”, “해물칼국수전골” [뮤즈]는 “닭육개장”을 메뉴로 선보인다.

 이에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은 누구나 쉽게 어울리고 공감대를 만들어 주는 매개체로서 홍성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하므로 이번 전수 음식이 홍성지역 먹거리 특화와 관광수익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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