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하나금융투자는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통합 금융솔루션으로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부활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KEB하나은행 등 계열사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사업부문·부서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1956년생인 이 대표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지점장, 법인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리테일사업본부장(부사장), 홀세일그룹 부사장, 경영지원그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4월 2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신규 주식거래 고객을 위한 '뱅키스 입문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교시에는 '뱅키스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2·3교시에 ID등록, 자금 이체하기를 비롯한 'HTS·MTS의 주요화면'의 활용법을 살펴본다.
마지막 4교시에는 한국투자증권 대표 온라인 증권방송인 이프렌드 에어(eFriend Air) 김민진 전문앵커가 '성공투자 전략짜기'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오는 4월 12일 여의도 키움파이낸스빌딩에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키움에서 펀드하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1부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국제 원유 시장 전망 및 펀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11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23일 을지로 본사에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벤처·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조와 창조경제 구현을 목표로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유안타증권은 유안타금융그룹의 범중화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국 및 범중화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의 유망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