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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 사무국’ 현판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23/20160323163302160632.jpg)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 사무국’ 현판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손잡고 기업의 생물다양성 보전 촉진을 '기업과 생물다양성 플랫폼 사무국'을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생물다양성은 바이오산업의 근간으로,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신물질 개발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요소다.
사무국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모범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벌인다.
각국의 생물주권을 강화한 '나고야의정서'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도 도울 방침이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업들의 관심과 활동을 촉구할 구심체가 필요하다는 합의에 따라 사무국을 설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