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올빼미 고객들을 위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야간마케팅의 첫 포문 ‘노을경마’ 가 시작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금요일에 방문하는 경마고객들이 보다 여유있게 경마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 노을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을경마 기간 동안 경마고객들은 좀 더 여유롭게 경마를 분석하고 즐길 수 있으며, 퇴근 후 공원을 찾는 고객들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에 힘입어 노을 경마는 2012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첫 시행된 이후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노을경마에서 시작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야간마케팅은 국내 최대의 빛 축제 ‘일루미아(illumia)' 로 이어진다. 화려한 조명과 빛으로 색다른 빛의 馬법을 보여줄 빛 축제 ’일루미아(illumia)'가 3월31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365일 매일 밤 12시까지 고객을 맞이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호스스토리랜드와 호스아일랜드 전역(153,520㎡(약 46,500평))에서 다양한 주제의 조명 연출과 빛 공연이 선보여 경마가 끝난 뒤에도 고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경마를 시작으로 ‘일루미아(illumia)'로 진일보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야간마케팅이 얼마나 많은 올빼미 고객들을 끌어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