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녹번'이 조기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녹번역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녹번'이 지난 15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해 8일 만인 22일에 100% 계약 마감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인 데다 종로, 광화문, 시청 등 도심은 물론 압구정, 신사 등 강남 접근성까지 뛰어난 입지적 여건이 수요자들의 반응을 이끌어 낸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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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녹번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과 합리적으로 책정된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조기 계약 완판이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 3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49~118㎡ 총 952가구로 조성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