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서강준,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성균, 이소연, 김새론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제2의 서강준 찾기에 나섰다.
판타지오는 신인발굴 프로젝트 ‘액터스리그’ 4기를 공개 모집한다. ‘액터스리그’는 앞서 1기와 2기, 3기를 통해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일,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를 론칭한 바 있다. 현재 ‘서프라이즈’는 엔터테인먼트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액터스리그를 통해 탄생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소속의 배우 서강준이 최근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면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 판타지오 뮤직에서는 현재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Mnet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대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습생 최유정, 김도연 등을 배출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엑터테이너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풍성하게 흘러가고 있다. 그 흐름에 발맞춰 ‘액터스리그’의 취지 또한 연기만 잘하는 배우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와 노래, 댄스 등 다방면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멀티적인 ‘액터테이너’를 배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선발된 친구들에게는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굴과 육성에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액터스리그’ 4기는 4월 22일까지 지원서류를 받고 서류 통과자에 한해 총 2회 오디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선발자는 오는 8월 판타지오가 제작하는 웹 드라마 주연 데뷔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