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9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중요성 및 검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마두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암! 알면 이깁니다’를 주제로 암 검진, 암 의료비 등 상담과 함께 암 종별 사망원인 1위인 폐암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금연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예방활동 실천을 위한 내혈압, 내혈당 측정 등 건강 체험도 함께 제공했다.
보건소는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암환자에 대한 암 의료비 지원, 호스피스 완화 의료사업 등 사후 관리 측면도 홍보를 강화해 암에 대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은 암도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치료로,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라며 사전 예방활동 실천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