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지난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던 탁재훈이 지난 2년 여 동안의 자숙 기간에 대해 언급했다.
탁재훈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엠넷 '음악의 신2' 기자 간담회에서 "그 동안 자숙도 하고 쉬면서 여러 문제들을 정리했다"고 운을 뗐다.
탁재훈은 또 "방송을 먼저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건 아니었다. 반성을 추운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생활을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음악의 신2'는 프로듀서 이상민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예능과 드라마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특징을 접목시켰다. 오는 30일 TV캐스트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