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코나아이는 이란 최대의 통신사인 MCI의 경쟁입찰에 참가해 유심(USIM)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MCI는 이란에서 시장점유율 70%에 달하는 최대의 통신사로 이란 정부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코나아이는 이달부터 약 1000만장의 유심을 납품하게 될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추후 이란 거래처와의 원활한 거래를 통한 거래 규모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코나아이 '로얄티카드'[사진제공=코나아이] 관련기사코나아이 2분기 영업이익 138억원…실적 회복기 진입 코나아이, 성장성은 유효… ESG경영 더해지면 '금상첨화' #이란 #중기중앙회 #코아나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