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분한 물 확보와 깨끗하게 보존 등 일자리 창출 밑바탕

2016-03-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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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2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공사 임직원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낙연 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유관기관 전문가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상무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충분한 물을 확보하고 깨끗하게 보존하는 일은 물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는 밑바탕”이라며 “공사는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개발도상국 등의 농업생산기반 관련 물 산업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 한국농공학회 회장은 ‘물과 일자리’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최근 물 산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유역개발, 물 공급의 안정성 확보 등 물 순환의 전 과정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농어촌용수 부문에서도 국내 물 산업 분야와 연계한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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