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미약품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우수 영업사원 15명을 선발해 중국 북경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작년부터 분기별 영업성적이 좋고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준수에 결격 사유가 없는 영업사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이들 전원에게 북경 연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시상과 연수 프로그램은 한미사이언스가 주관한다.
박세훈 의원사업부 호남2지역 제약영업사원(MR)은 "북경한미약품의 우수한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인프라에 감탄했다"며 "애사심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는 "우수한 사원들을 초청하게 돼 기쁘다"며 "영업사원들의 성공 모델로서 국내 사업부의 성장을 지속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