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다인은 4월 14~15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2016 아시아·태평양 노동자지원원탁회의(Asia Pacific Employee Assistance Roundtable·APEAR)'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APEAR는 아·태 지역 노동자지원프로그램 기업과 전문가, 인사관리(HR)·교육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직장인 정신건강과 조직건강 분야의 업무적·학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2003년 처음 열렸다.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APEAR는 '조직건강: 조직적 개입과 성과'를 주제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EAP 개입 방식과 성과, 측정법 등을 다룬다.
세계적인 HR 전문가인 EAP 전문가 국제모임 'EAPA'의 그렉 드랍 최고경영자(CEO), 카오루 이치카와 APEAR 대표 겸 EAPA 디렉터, 해외 EAP 시장을 선도 중인 옵텀의 데이비드 리바인 부사장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APEAR가 주최하고 국내 EAP업체인 다인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