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부활절' 앞두고 계란 소비촉진 행사 열어

2016-03-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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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은 계란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27일까지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오는 27일 부활절을 앞두고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계란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27일까지 계란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계란은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과 성인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노인의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사증후군’ 위험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 등에서는 안심계란(특란/30구) 3980원, 안심계란 유정란(특란/15구) 43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바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계란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침대용으로 인기가 높은 삶은 감동란(10구)은 5980원, 참숯에 구운 참숯 훈제란(10구)은 3900원, 검은 계란인 채담흑란(10구)은 4680원에 선보인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양계농가를 돕고자 부활절을 앞두고 다양한 계란의 소비판촉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애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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