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2일 부영빌딩 대강당에서 ‘제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제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은 지난 두달 간 30개국에 113명의 봉사단원들을 파견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 한국어 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중근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비롯해 김기웅 고문, 前, 現 재단이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중근 총재는 봉사단원들에게 “두 달여 동안 아무런 사고없이 봉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봉사단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태권도를 통해 전세계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민간외교로 국제교류에 기여한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