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희망도서관, 청소년 재능 나눔 프로그램 마련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희망도서관은 양주고등학교 동아리 M&T(멘토링&티쳐)와 인근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친구들아 도서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총 5가지 월별 주제를 정하여 학습한 뒤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문학 – 문학, 시를 품다>, <수학 – 캐릭터로 도형의 성질 이해하기>, <미술 – 꼼지락 상상 클레이아트>, <역사 – 전쟁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 역사>, <과학 – 창의력 쑥쑥 과학 이야기>로 구성된다.

또한, 양주희망도서관에서는 개관이후 지속적으로 양주고등학교와 협력「즐거운 과학놀이」,「역사와 놀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 초등학생 5학년 ~ 중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성적up! 학습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우수한 재능을 지역에 기부하여 보람을 느끼고, 참여 학생들은 선배들과 함께 활동하며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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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양주희망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모든 재료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희망도서관(031-8082-74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