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장기결석아동 사망사건 등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취학 및 장기결석아동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유기적인 협조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고양교육청에서는 초·중등학교 미취학 및 장기결석아동 합동점검 추진 사항과 그간 추진 시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을 당부했다.
또한, 아동에 대한 안전 확인을 위해 주소, 출입국사실 등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초자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시는 기초자료 제공 및 합동 점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장기결석아동 발생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