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는 21일 오전 시험생산동 인천모터시험인증센터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LAS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모터시험인증센터는 앞서 KOLAS로부터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모터시험인증 분야에 대한 전기시험능력(산업용 전기기기·에너지효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 자격을 따냈다.
또한 모터산업의 핵심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등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는 역할도 하게 된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모터의 고효율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기술개발 및 시험인증에 나설 것”이라며 “모터산업이 인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