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29년 에어맥스 혁신의 역사를 담은 ‘에어맥스 랩(AIR MAX LAB)’ 오픈

2016-03-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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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나이키는 에어맥스(AIR MAX)의 탄생을 기념해 매년 3월 26일을 에어맥스 데이로 지정하고, 에어맥스의 특별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한다. 올해 에어맥스 데이에는 29주년을 맞이한 에어맥스의 혁신과 스토리를 담은 ‘에어맥스 랩(LAB)’을 오는 27일까지 홍대 인근에 오픈하고, 스니커 역사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긴 에어맥스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히로시 후지와라가 디자인한 ‘나이키 에어맥스 LD 제로 H’


특히 올해는 나이키와 전설적인 디자이너들의 협업 작업인 ‘HTM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스트리트 신의 대부 히로시 후지와라가 디자인한 ‘나이키 에어맥스 LD 제로 H’와 에어맥스의 창시자 팅커 햇필드, 마크 파커 나이키 사장의 특별한 ‘HTM 프로젝트’ 제품 등 3가지가 공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티스트 양숙현,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시각 예술가 이대철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에어맥스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한 다양한 작품의 전시와 함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토크 세션을 통해 에어맥스의 디자인 영감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에어맥스에 대한 보다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시 만나고 싶은 에어맥스를 투표하는 ‘보트 백(VOTE BACK)’ 이벤트와 스니커 클리닝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26일에는 에어맥스 출시 2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에어맥스 수집가들의 토크세션인 ‘스니커 배틀’을 비롯해 에어맥스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상에 없던 에어백 디자인으로 전설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에어맥스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에어맥스 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맥스 랩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들은 사이트 내의 사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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